부다페스트 자유여행 가이드 – 도나우 강 야경과 온천 체험
1. 부다페스트 여행 준비와 교통 – 동유럽의 진주 입성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는 ‘도나우의 진주’라 불리며,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로 꼽힌다. 한국에서 직항편은 제한적이어서 보통 비엔나, 프랑크푸르트, 이스탄불 등을 경유해 도착한다. 부다페스트 리스트 페렌츠 국제공항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교통은 공항버스 100E, 200E와 지하철, 택시, 셔틀 등이 있다.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100E 공항버스로, 시내 중심 데악 광장까지 약 40분이 소요된다. 시내 교통은 지하철 4개 노선, 트램, 버스가 촘촘히 연결돼 있어 관광객에게 편리하다. 특히 노란색 2번 트램은 도나우 강변을 따라 달리며, 국회의사당과 부다 성을 배경으로 한 환상적인 뷰를 제공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트램 노선’으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