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자유여행 가이드 – 더블린 문학과 펍 여행
1. 더블린 여행 준비와 교통 – 문학의 도시로 가는 길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Dublin) 은 문학과 음악, 펍 문화가 살아 있는 활기찬 도시다. 제임스 조이스, 오스카 와일드, 윌리엄 예이츠 등 세계적 문호들의 고향으로, 유네스코 문학 도시로도 지정되어 있다. 한국에서 더블린으로 가는 직항은 없으며, 보통 런던, 파리, 암스테르담을 경유해 도착한다. 더블린 공항에서 시내로는 공항버스 ‘에어링크(Airlink)’ 또는 ‘에어코치(Aircoach)’를 이용하면 약 30분이면 중심가에 도착한다. 도심 내 교통은 도보와 트램(Luas), 버스로 충분하며, 주요 명소들은 걸어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더블린은 규모가 크지 않아 2~3일 일정으로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도시다. 날씨는 변덕스럽고 비가 잦으므로,..